셀프인테리어 part 디지털 도어락 셀프교체
-셀프인테리어-
디지털 도어락 셀프교체 편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요즘 정말 혼자서 안되는게 없네요. 블로거를 찾아보면 뭐든 다 혼자 잘 하시더라구요. 저도 용기 얻고서 혼자 디지털도어락 교체해 봅니다. 설치할 디지털도어락은 게이트맨 S2 인터넷으로 주문했어요.
지금 현관문은 색을 바꿀려고 젯소를 칠해놓은 상태입니다. 기존 도어락 먼저 제거를 시작해볼께요! 눈에 보이는 4개의 나사를 풀어봅니다. 위 나사를 푸니 문밖에 잠금장치와 연결되어 있는 철판과 나사 2개가 나옵니다. 이것도 풀어줄께요~
이곳에도 젯소를 칠해야겠어요. 기존 도어락을 해체했을 때 이렇게 타공 구멍이 있으면 셀프로 디지털도어락 달 수 있는데요. 만약 구멍이 없으면 업체 부르시는게 해결책입니다. 혼자서 일반적인 공구로 구멍낼 수 업성요. ㅠ 저는 이제 오래된 도어락을 해채완료했습니다. 오랫동안 수고많았던 도어락이여 바이바이
디지털 도어락의 구성이에요. 이렇게 분리한 다음에 연결해 나가면 됩니다. 건전지는 1년에 한번씩 정도 교체해주면 된다고 해요. 우선 설치가 끝나기 전엔 건전지 넣지 마세요~
본체 뒷면인데요 하얀색 단자 보이시죠. 설치 후에 이부분 연결하시면 되요~
제품과 함께 동봉되서 온 도면에 나사 위치와 타공 위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 타공은 이미 되어 있는 상태여서 나사 위치만 표시했어요. 이 다음에 본체를 잡아줄 브라켓을 고정시키는데요. 먼저 해야할 것은 문밖에서 비밀번호 터치패드를 (양면 테이프 달림) 부착해주세요. 그리고 타공된 구멍안으로 단자와 이어져야 하는 아까 그 전선을 집안 쪽으로 빼주면 되세요.
전선을 빼내고 나서 안쪽에 도어락을 잡아줄 브라캣을 고정시켜줍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나사3개를 넣어주세요. 이 작업은 터치패드와 연결하는 과정이에요. 나사구멍이 다 나있기 때문에 쉽게 넣을 수 있어요. 여기까진 정말 쉬워요. 그 다음으로 브라캣을 고정할 나사를 박아야 하는데요. 철 문에 피스를 박아야 합니다. 구멍이 5개 있는데요. 적어도 4개는 못을 박아줘야 합니다.
드릴로 된다고 적혀있는데요. 당연히 되긴 됩니다. 근데 힘이 많이 들어서 정말 힘들어요. 철을 뚫을 수 있는 날카로운 못이 구성품으로 들어있었는데요. 그래도 뚫기 위해서 엄청난 힘도 필요해요. 온몸으로 드릴을 밀어야지만 뚫립니다.
자 그렇게 힘든 시간이 지나고 ㅎ 터치패드에 본체를 연결해줍니다.
본체를 부착하고 중간쯤에 나사 구멍이 있으니 쉽게 나사를 돌려주시기만 하면 고정이 되는데요. 여기까지 왔으면 이제 어려운 것은 없어요. 옆면에도 구멍2개 있으니 확인해주시구요. 마지막으로는 문틀에 자물쇠를 거는 걸쇠 설치만 하면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