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라이프 인테리어

셀프인테리어 part 디지털 도어락 셀프교체

볼빨간 사과씨 2018. 8. 30. 14:00

-셀프인테리어-

디지털 도어락 셀프교체 편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요즘 정말 혼자서 안되는게 없네요. 블로거를 찾아보면 뭐든 다 혼자 잘 하시더라구요. 저도 용기 얻고서 혼자 디지털도어락 교체해 봅니다. 설치할 디지털도어락은 게이트맨 S2 인터넷으로 주문했어요.

 

지금 현관문은 색을 바꿀려고 젯소를 칠해놓은 상태입니다. 기존 도어락 먼저 제거를 시작해볼께요! 눈에 보이는 4개의 나사를 풀어봅니다. 위 나사를 푸니 문밖에 잠금장치와 연결되어 있는 철판과 나사 2개가 나옵니다. 이것도 풀어줄께요~

 

이곳에도 젯소를 칠해야겠어요. 기존 도어락을 해체했을 때 이렇게 타공 구멍이 있으면 셀프로 디지털도어락 달 수 있는데요. 만약 구멍이 없으면 업체 부르시는게 해결책입니다. 혼자서 일반적인 공구로 구멍낼 수 업성요. ㅠ 저는 이제 오래된 도어락을 해채완료했습니다. 오랫동안 수고많았던 도어락이여 바이바이

디지털 도어락의 구성이에요. 이렇게 분리한 다음에 연결해 나가면 됩니다. ​건전지는 1년에 한번씩 정도 교체해주면 된다고 해요. 우선 설치가 끝나기 전엔 건전지 넣지 마세요~

본체 뒷면인데요 하얀색 단자 보이시죠. 설치 후에 이부분 연결하시면 되요~

제품과 함께 동봉되서 온 도면에 나사 위치와 타공 위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 타공은 이미 되어 있는 상태여서 나사 위치만 표시했어요. 이 다음에 본체를 잡아줄 브라켓을 고정시키는데요. 먼저 해야할 것은 문밖에서  비밀번호 터치패드를 (양면 테이프 달림) 부착해주세요. 그리고 타공된 구멍안으로 단자와 이어져야 하는 아까 그 전선을 집안 쪽으로 빼주면 되세요.

 

전선을 빼내고 나서 안쪽에 도어락을 잡아줄 브라캣을 고정시켜줍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나사3개를 넣어주세요. 이 작업은 터치패드와 연결하는 과정이에요. 나사구멍이 다 나있기 때문에 쉽게 넣을 수 있어요. ​여기까진 정말 쉬워요. 그 다음으로 브라캣을 고정할 나사를 박아야 하는데요. 철 문에 피스를 박아야 합니다. 구멍이 5개 있는데요.  적어도 4개는 못을 박아줘야 합니다.


드릴로 된다고 적혀있는데요. 당연히 되긴 됩니다. 근데 힘이 많이 들어서 정말 힘들어요. 철을 뚫을 수 있는 날카로운 못이 구성품으로 들어있었는데요. 그래도 뚫기 위해서 엄청난 힘도 필요해요. 온몸으로 드릴을 밀어야지만 뚫립니다.


자 그렇게 힘든 시간이 지나고 ㅎ 터치패드에 본체를 연결해줍니다.

본체를 부착하고 중간쯤에 나사 구멍이 있으니  쉽게 나사를 돌려주시기만 하면 고정이 되는데요. 여기까지 왔으면 이제 어려운 것은 없어요. ​옆면에도 구멍2개 있으니 확인해주시구요. 마지막으로는 문틀에 자물쇠를 거는 걸쇠 설치만 하면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