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인테리어 part5. 싱부장만들기 상부장달기

-셀프인테리어-

주방 상부장 만들기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저는 상하부장 만들기를 3일만에 끝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3일천하는 힘든일이었네요. 어느덧 1주가 넘어가서야 싱크대 ​상부장 만들기가 시작되었어요.

상부장은 하부장 만드는 것과 같으나 오크색 보단 밖에 보이는 부분이기때문에 백색 코팅합판으로 만들었어요. 상부장의 윗부분에 벽에 고정된 나무와 같은두께의 나무를 고정해줍니다. 못 박다가 삐뚫어질까봐 실리콘으로 고정시키고 물로 눌려놨어요.

 

코팅합판이 무척 단단해서 드릴로 뚫고 못을 박았습니다. 밑부분에는 벽에 고정 되어 있는 목재와 연결할 못을 박을 부분을 미리 드릴로 뚫어둡니다. 아래사진 보시면 이해되실꺼예요.

 

​기존 상부장 떼어내면 이렇게 콘크리트 벽에 목재가 잘 박혀 있을꺼예요.

 

​싱크대 ​상부장 준비!
1. 미리 박아둔 목재를 기존 벽면의 목재에 걸치듯 올려둡니다.
2. 뚫어둔 구멍으로 못을 넣어 상부장과 벽면의 목재를 서로 붙여주는거예요.
​최소 두명이서 작업해야해요. 상부장 무게가 장난아닙니다. 기존의 상부장은 그냥 벽면 목재에만 고정되어 있었지만 조금 더 튼튼하게 하려고 저는 걸치는 목재도 하나 더 달아줬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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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밤이 되어서야 마무리 되었습니다. 해가 지면 작업을 종료하시는게 좋아요. 이웃집에도 편안한 휴식을 줘야하니까요. ㅎ 보통 공사장일도 오후 5시면 퇴근을 한다고 하네요. 저는 아직도 집이 난장판이라 조금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네요.